{#item}

버건디와 그레이 두 개 구매했습니다.
버건디 색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색깔입니다.
짧은 끈이 고동색이어서 포인트가 되기도 하고 눈에 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.
네 모서리 중 대각선 두 곳만 각을 잡아놓고 나머지 두 곳은 각을 잡지 않아 둥글게 되어있습니다.
안에 작은 주머니가 하나 있고 똑딱이 자석 단추입니다.
똑딱이 단추가 달린 수납공간이 하나 있고(가죽 하나를 더 덧댄 정도라서 두께감 있는 것을 넣으면 안예쁠 거 같긴 합니다) 한쪽 면에 또 수납공간이 있습니다. 아이패드12.9나 a4도 (가로로) 여유있게 잘 들어갑니다. 높이는 종이가 위로 더 튀어나오네요. 끈을 뺄 수 있긴 한데 조금 불편하게 빼야해서 안빼고 두개 다 차고 다닐 거 같아요ㅎㅎ
별 하나 깎은 이유는 조금 아쉬운 재봉, 마감 방식이라서입니다.
막 들고다니되 적당히 신경 쓴 티 내기에 좋은 가방 같습니다.